캐딜락 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콘셉트카 에스칼라(사진)

2018-08-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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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콘셉트카 '에스칼라'가 국내 첫 공개됐다.

20일 열린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개장 행사에서 무용수들이 콘셉트카 '에스칼라'를 공개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20일 열린 캐딜락 하우스 서울 재개장 행사에서 무용수들이 콘셉트카 '에스칼라'를 공개하고 있다 / 이하 전성규 기자

프리미엄 복합 문화공간 '캐딜락 하우스 서울'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공식 재개장했다.

캐딜락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영상을 선보이는 '브랜드 존'과 캐딜락이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아이템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존' 등이 마련됐다.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
캐딜락코리아 김영식 대표

이날 캐딜락 코리아(대표 김영식)는 미래 핵심 기술력 및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콘셉트카 '에스칼라(Escala)'를 공개했다. 캐딜락 코리아는 옛 GM 코리아의 새로운 사명이다.

이하 캐딜락 콘셉트카 '에스칼라' 사진이다.

초대형 럭셔리 세단인 '에스칼라'는 '장엄한 규모'를 뜻하는 스페인어 '스케일(Scale)'에서 이름을 따왔다.

캐딜락 브랜드를 상징하는 수직형 LED 라이트를 재해석했다. 더욱 얇아진 OLED 라이팅(조명), 정밀 3D 패턴 그릴, 이중레이어 스포크의 22인치 휠이 적용돼 날렵하면서 품격있는 느낌을 준다.

차체 길이는 플래그십 세단 CT6보다 약 160㎜ 길어진 5346㎜이다. CT6에 적용된 대형 럭셔리 세단 전용 구조를 기반으로 고강고 경량 차체를 적용했다. 전폭, 전고는 각각 2168㎜, 1455㎜이며 엔진은 4.2ℓ V8 트윈터보가 탑재됐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