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첫날 또 불난 BMW... 산불로 이어질 뻔 (사진)

2018-08-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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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받은 차량이 산에 불냈다”

BMW 코리아가 계속되는 차량 화제 사고로 리콜을 시작한 가운데, 당일 또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20일 오후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 승용차에 불이 붙었다. 이날 차량 화제는 옆 산에까지 옮겨붙어 큰 산불로 이어질 뻔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량이 이달 초 안전진단을 받았다는 점이 알려져 대중들에게 불안감을 선사했다.

화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초기에 진압됐다.

당시 사고를 목격한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이용자는 "안전 점검받은 차량인데 산불로 번지다니 말이 됩니까?"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이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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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보배드림
이하 보배드림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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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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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