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짤주의!” 귀뚜라미 볶음밥 먹는 자연인 (영상)
2018-08-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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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깜짝 놀란 윤택은 나중에 맛있게 귀뚜라미를 먹었다.
'나는 자연인'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음식이 등장했다.
지난 22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귀뚜라미 볶음밥을 먹는 출연자가 등장했다. 그는 불에 구운 귀뚜라미를 밥에 섞어 먹는 별미를 즐겼다.
자연인은 주전자에 뚜껑을 덮고 무언가를 구웠다. 윤택은 궁금증에 "그건 뭐예요?"라고 물었다. 자연인은 "짜잔"이라며 내용물을 보여줬다.


내용물을 본 윤택은 바로 표정이 일그러졌다. 자연인이 보여준 건 구운 귀뚜라미였다. 윤택 반응이 시원치 않자 자연인은 "귀뚜라미가 왜 좋냐면 이 더운 날에도 점프를 해요"라며 "그만큼 힘이 좋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자연인은 구운 귀뚜라미를 볶음밥 위에 가지런히 놓았다. 윤택은 "귀뚜라미들이 밥을 먹는 거죠. 이렇게 둘러앉아서요"라며 놀라워 했다.

자연인은 귀뚜라미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뾰족하고 까칠한 뒷다리와 꼬리를 떼고 통째로 씹어 먹었다. 억지로 맛을 본 윤택은 의외로 먹을 만한 맛에 깜짝 놀랐다. 그는 "손이 가요 손이 가. 귀뚜라미에 손이 가"라며 맛있게 귀뚜라미를 먹었다.

윤택은 "단백질 보충을 이런 식으로 하시는구나"라며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