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말하는 '클럽 인싸 자세' (영상)

2018-08-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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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인싸 자세를 해봤다”

이하 유튜브 '대도서관TV'
이하 유튜브 '대도서관TV'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39)이 클럽 '인싸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3일 대도서관은 유튜브에 '대도서관 강남 클럽 아레나 방문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대도서관은 클럽 아레나를 방문한 후기를 풀어놓으며 "클럽에 가니깐 남자분들 서 있는 자세가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유튜브, 대도서관TV

대도서관은 "남자들이 하나 같이 벽에 기대서 핸드폰으로 계속 뭔가를 치고 있더라"며 "다 그러고 앉아 있었다. 이게 장관이었다"고 했다.

대도서관은 "클럽 인싸 자세를 드디어 알아냈다"며 해당 자세가 클럽에서 무리와 잘 어울리며 노는 사람들이 취하는 자세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그래서 나도 인싸 자세를 해봤다"며 당시 클럽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벽에 기댄 채 핸드폰을 만지는 대도서관 모습이 담겼다.

대도서관은 "이게 클럽 인싸 자세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냐. 이런 느낌으로 보인다. 핸드폰 조명이 나와서 얼굴만 딱 비추는 그런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