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배우” 이번 주 '나혼자산다'에서 만나게 될 연기자(+이시언)
2018-08-30 18:40
add remove print link
두 배우는 SNS 계정에서도 친분을 과시했다.
8월 31일 방영될 MBC '나혼자산다'에 송승헌 씨가 깜짝 등장한다.
지난 24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시언 씨 드라마 촬영현장이 나왔다. '대배우 이시언'이라고 쓰여 있는 의자에 누군가 앉아있는 모습이 보였다.
"왕좌를 욕심낸 당돌한 스타"라는 자막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건 다름 아닌 배우 송승헌 씨였다. 예고편에서는 송승헌 씨가 이시언 씨와 나란히 앉아 자연스럽게 대화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언 씨는 지난 6월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송승헌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9월 29일부터 방영될 OCN 드라마 '플레이어'에 이시언 씨와 송승헌 씨가 함께 출연하기 때문이었다.
드라마 '플레이어'는 두 배우를 비롯해 정수정, 태원석 씨 등 네 명이 주인공을 맡는다. 네 배우는 촬영현장뿐만 아니라 대기 장소, 음식점 같은 장소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31일 방송 예고편에는 "선배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배우는 기다림이다" 이시언 씨 목소리가 나왔다. 그동안 '대(기)배우'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이시언 씨가 실제로 어떻게 드라마를 촬영할지 많은 기대를 부르고 있다.
송승헌 씨가 깜짝 출연하는 '나혼자산다'는 31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