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 긴급상황 중 'SOS 문자 보내기' 기능

2018-08-31 17:40

긴급상황에 지인에게 SOS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긴급상황에 지인에게 SOS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이 방법은 최근 SNS에서 확산되며 재차 관심을 모았다.

'스마트폰의 달인' 안택현 씨는 "기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한데 대부분의 휴대전화에는 다 있고 최근에 나온 신기종들에는 당연히 있는 기능"이라고 말했다.

안 씨는 "S사 제품으로 보여 드리면 기종에 따라서 홈 버튼을 세 번 눌러주시면 SOS 메시지 전송이 되는데 이때 메시지가 보내지는 5초간 주변 상황이 녹음된 파일도 같이 간다"고 했다.

SOS 문자 메시지를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휴대전화 '설정'을 누른 뒤 '유용한 기능'에 들어간다. 'SOS 메시지 보내기'를 사용 중으로 활성화하면 된다. 이때 긴급 메시지를 받을 상대방 연락처를 저장해 둬야 한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메시지를 보낼 당시 상황이 5초간 녹음돼 위치와 함께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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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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