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vs 알쓰” 와인 한 잔으로 주량 인증한 태연, 유리

2018-09-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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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Oh! GG' 멤버들이 남프랑스 소도시 앙티브에 모였다.

소녀시대 태연, 유리가 극명한 주량 차이로 웃음을 줬다.

지난 3일 처음 공개된 웹 예능 '소녀포레스트'에서는 남프랑스 소도시 앙티브에 모인 '소녀시대-Oh! GG' 멤버들이 나왔다.

녹화 날 생일을 맞이한 윤아를 위해 리더 태연은 직접 빵과 케이크를 만들었다. 멤버들이 식탁에 앉아 대화하는 동안 윤아는 직접 프랑스 가정식을 만들어 만찬을 준비했다.

이하 네이버TV, '소녀포레스트'
이하 네이버TV, '소녀포레스트'

식사와 함께 윤아는 와인 세 병을 가져와 멤버들에게 따라줬다. 나란히 앉은 유리와 태연 역시 와인을 받아 마셨다.

이때 유리와 태연이 받은 와인 양이 극명하게 차이 났다. 평소 주당으로 소문난 유리는 와인잔이 가득 차도록 술을 따랐지만, 자신이 '알쓰(알콜 쓰레기)'라던 태연은 다른 멤버들보다도 훨씬 적은 양을 따른 모습이 포착됐다. 두 멤버 와인잔이 주량을 증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작년 8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주량에 관해 얘기했다. 당시 술이 약한 멤버로 태연, 수영, 서현이 꼽혔다.

당시 태연은 술을 좋아하지만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며 취한다고 말했다. 유리, 써니, 윤아는 술을 좋아하면서 잘 마시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하 KBS2 '해피투게더3'
이하 KBS2 '해피투게더3'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