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회복하고 드라마 '일뜨청' 복귀한 김유정 근황

2018-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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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양은 지난 2월 갑상선 기능 이상을 진단받고 촬영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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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멀리서 밤하늘을 건너 다가오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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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한 배우 김유정(18) 양이 드라마 복귀 소식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6일 김유정 양은 인스타그램에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 양은 동그란 해리포터 안경에 하얀색 모자를 쓰고 있다. 그는 생얼임에도 물오른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사진과 함께 "아주 멀리서 밤하늘을 건너 다가오는 별"이라는 짤막한 글도 남겼다.

김유정 양은 지난 2월 갑상선 기능 이상을 진단받고 치료에 전념했다. 당시 김유정 양은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촬영도 중단했다. 이후 지난 5일 김유정은 드라마에 복귀했다. 첫 촬영을 끝낸 김유정 양은 공식 팬카페에 "안녕하세요 유정이에요!"라고 시작하는 편지를 남겼다.

김유정 양 공식 팬카페
김유정 양 공식 팬카페

김유정 양은 "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다시 전보다 건강해졌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첫 촬영을 잘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고 했다. 그는 "항상 저에게 큰 힘이 돼 주시고 버팀목이 돼주시는 여러분 언제나 고맙고 그 무엇보다 아끼고 사랑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유정 양이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위생 관념 제로 취준생과 청소업체 CEO가 만나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