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윤보미가 바지 입으면 불안하다고 말한 이유

2018-09-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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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에는 언제나 바지를 입고 나오시더라”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이하 KBS '해피투게더3'

방송에서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 무술 실력이 조명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25) 씨와 박초롱(27) 씨가 출연했다. 방송인 유재석 씨는 "윤보미 씨와 박초롱 씨 두 분이 합쳐서 무술이 6단이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곰TV, KBS '해피투게더3'

윤보미 씨와 박초롱 씨는 각각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이라고 밝혔다. 유재석 씨는 "윤보미 씨를 보면 예능에는 언제나 바지를 입고 나오시더라"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게 혹시 발차기 때문에 그러신 거냐"고 물었다. 윤보미 씨는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유재석 씨는 "저는 윤보미 씨가 바지를 입고 나오면 불안한 게, '오늘 발차기하려고 그러시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재차 말했다. 윤보미 씨가 "오늘은 구두 신고 나왔다"고 하자 유재석 씨는 "오늘은 찍으시려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김용만(50) 씨는 "에이핑크는 무술 유단자만 뽑냐"는 질문을 던져 에이핑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