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도 못 한 H.O.T. 콘서트 티케팅

2018-09-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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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 측은 암표 거래에 대처한 후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니안(안승호·40) 본인도 티켓팅을 못할 정도로 H.O.T.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토니안은 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과 함께 "티켓팅은 잘하셨나요~?"라며 "공연영상 촬영이 8시 이후에 끝나서 참여 못 한 1인"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추가로 "이렇게 폭발적인 반응을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웰팅하셨길"이라는 글을 썼다.

H.O.T. 단독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는 지난 7일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 8만 장이 모두 팔렸다.

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H.O.T. 콘서트 'Forever High-five Of Teenagers' 주최사는 "서버 폭주로 인해 티켓 예매가 어려웠던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에 암표 거래에 대처한 후 2차 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콘서트 티켓은 트위터, 중고나라 등에서 원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H.O.T.는 'Forever H.O.T.'라는 이름으로 오는 10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