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언니를” 태연 성덕 인증한 가수는?

2018-09-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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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선배님은 저에게 유일무이한 연예인이다”

헤이즈(27·장다혜)가 평소 동경하던 태연(29·김태연)을 만났다.

지난 9일 헤이즈는 인스타그램에 "언니 안아주기를 드디어 했다. 따뜻한 태연 선배님과의 첫 만남. 잠 안 자고 계속 생각해야지"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헤이즈는 과거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태연 팬임을 밝혔다.

같은 날 태연도 인스타그램에 "만나면 해보고 싶은 게 언니를 안아주는 거였어요. 이렇게 둘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 촬영 후 헤이즈는 브이앱 방송 도중 태연이 자신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리를 질렀다.

그는 어쩔 줄 몰라 하며 "제 주위 분들은 다 안다. 제가 태연 선배님을 너무 사랑하고 존경한다. 저에게 유일무이한 연예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헤이즈는 "사인 CD를 전해드리고 싶었다. 실제로 뵙고 사진도 찍고 앨범까지 전해드려서 기쁘다. 꿈만 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두 사람은 기념 촬영과 함께 사인 CD를 교환했다고 전해졌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