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곡성군 입면에 1,000만 원 성금 기부

2018-09-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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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곡성군 입면(면장 장동춘)은 지난 1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에서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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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입면(면장 장동춘)은 지난 12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정찬민)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지원을 위한 1천만 원을 입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엄원용 지원실장과 나태율 노동조합 지회장이 입면사무소에 방문해 입면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를 부탁하면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수년간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등에 김치, 쌀 생필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는 입면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1천만 원은 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지급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태율 노동조합지회장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춘 입면장은 “이번 기아자동차 노사의 기부금 전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