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10년 만에 이혼 “성격 차이”
2018-09-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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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배우 박은혜(40)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은혜가 남편과 서로 가치관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부부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다"며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박은혜가 현재 출연하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며 두 아이 엄마로,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2008년 4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뒤 2011년 9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지난해 드라마 '달콤한 원수', 영화 '강철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웹 예능에서 사회를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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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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