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된 ‘정용진의 소주’ 푸른밤…한정판 나온다

2018-09-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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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에 월정리 해변 등 관광지 새겨…전용잔 포함된 기획팩도 선봬

제주소주 ‘푸른밤’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3종과 기획팩을 내놨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주소주 ‘푸른밤’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3종과 기획팩을 내놨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그룹(대표 장재영) 제주소주가 ‘푸른밤’ 출시 1주년을 맞아 한정판 3종과 기획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푸른밤 1주년 에디션’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인 월정리 해변과 이호테우 해변, 성산일출봉 3곳의 일러스트를 라벨에 적용해 만들었다. 총 36만5000병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라벨에 QR코드를 삽입해 올해 제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았던 관광지 4곳(협재 해수욕장, 월정리 해변, 이호테우 해변, 제주소주 코스모스)에 대한 감성적인 영상과 사진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푸른밤 1주년 기획팩’도 출시한다. 1주년 기획팩은 푸른밤 1주년 에디션 4병이 들어간 콤팩트 사이즈로 제작됐다. 제주바다잔 역시 잔 용량을 20% 줄인 50㎖로 구성됐다.

이는 최근 주류시장에 부는 소용량 패키지화와 홈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라고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설명했다.

푸른밤 1주년 에디션과 푸른밤 기획팩은 17일부터 이마트를 비롯해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이마트24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1주년을 맞아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판매망 확대를 통해 ‘푸른밤’이 제주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