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내달 6일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공식 엠블럼 공개

2018-09-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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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 담아

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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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오는 10월 6일 열린다.

한화는 2000년부터 시작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세계적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올해 처음으로 공식 엠블럼도 제작했다.

한화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가 내달 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불꽃축제는 '모두의 마음속 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한국·스페인·캐나다 등 3개국의 불꽃연출팀이 참여한다.

한화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식 엠블럼도 제작했다.

엠블럼은 자유로움, 대표성, 자연스러움을 키워드로 불꽃이 터지는 순간의 경이로움과 자유분방함을 한국적 색채로 표현했다. 중심에는 사람의 모습을 담아 불꽃축제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환희의 순간을 묘사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낮부터 불꽃쇼를 기다리는 관객을 위해 원효∼마포대교 사이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2분간 3차례 낮에도 보이는 주간 불꽃을 선보인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 사회공원활동”이라며 “올해는 이를 세계적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엠블럼을 제작하고,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골든티켓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해 당첨되면 불꽃쇼를 지정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1900장을 950명(1인 2매)에게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home 정은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