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아님 주의” 오버워치, 겐지 '용검' 판매한다
2018-09-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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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2만 원 정도다.
"류우진노 켄오 쿠라에(용신의 검을 받아라)!"
지난 20일(한국시각)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오버워치 수집품을 공개했다. 오버워치 영웅 '겐지'가 사용하는 무기 '용검'이다.
용검은 금속 질감이 느껴지는 멋스러운 소재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으로 형광빛 LED가 장착돼 조명효과를 뽐낸다.
용검은 동작을 인식하며 특정 모션으로 검을 휘두르면 게임에서 나오는 겐지 대사가 흘러나온다.
길이 118cm, 무게 1.3kg으로 실제 검 못지않게 큰 편이다. 구성품은 검, 칼집, 장식을 위한 거치대다. 블리자드 측은 용검은 장난감이 아니며 15세 이상에게만 권장한다고 명시했다.
용검은 미국에서 200달러(약 22만 원)에 사전판매를 하고 있다. 국내 판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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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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