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이 말하는 “여자들이 뚱뚱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
2018-09-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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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민상 씨가 '여자들이 뚱뚱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 있게 소개했다.
개그맨 유민상 씨가 '여자들이 뚱뚱한 남자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 있게 소개했다. 지난 21일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는 추석 특집으로 MC 유민상 씨 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세윤 씨는 강호동 씨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를 회상하며 "호동이 형님이 '민상이나 세윤이, 나같은 뚱보한테 빠지면 여자들이 너 같은 건 쳐다도 안 본다'라고 희철이한테 말하더라"라고 했다.
곁에 있던 김민경 씨는 "여자들이 은근 통통한 남자들 좋아한다"고 맞장구쳤다.
유민상 씨는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한 번 베고 자면 끝이다. 배에 머리 한 번 얹으면 그 이후로 못 헤어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빨래판 복근은 딱딱하기만 하다. 보기에만 좋다"면서 "실용성"이라고 했다.
김준현 씨는 "살아있는 큰 곰인형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치명적인 단점도 드러났다. 유민상 씨는 "빠지는 데 오래 걸린다. 여자들이 안 빠지려고 조심조심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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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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