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급 실력” 의외의 장기 선보인 홍윤화 (영상)

2018-09-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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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씨는 “자면서도 연습했다. 손목 스냅에 익숙하기 위해”라고 말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이하 JTBC '아는 형님'
곰TV, JTBC '아는 형님'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의외의 장기 '칼 솜씨'를 뽐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개그우먼 홍윤화 씨가 출연했다. 장점을 발표하는 대목에서 홍윤화 씨는 나의 장점은 '양파'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희철 씨가 "까도 까도 매력이 있어서?"라고 물었다. 홍윤화 씨 장점이 양파인 이유는 중식도를 이용해 양파를 잘 썰기 때문이었다.

그는 칼질에 적합하게 높이를 세팅한 후 능숙한 칼 솜씨를 선보였다. 홍윤화 씨는 "칼 써는 법은 중식 셰프님께 직접 배우고, 칼 돌리는 쇼는 난타팀에게 배웠다"라고 밝혔다. 또 빠르고 정확한 칼질로 마치 정말 '셰프'같은 기술을 선보였다. 칼을 썰면서 다른 곳을 보기도 하고, 마무리로 칼 돌리기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도 곁들였다.

홍윤화 씨는 "이 기술을 드라마 '기름진 멜로' 주방장 역할을 위해 연습했다"라고 말해 주위에 놀라움을 줬다. 또 "자면서도 연습했다. 손목 스냅에 익숙하기 위해"라며 그간 했던 노력을 말했다.

home 박주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