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 막방서 별풍 1억 받음” 철구 군입대 (영상·사진)
2018-10-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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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가 공개한 남편 철구 입대 현장
철구가 5시간 동안 받은 별풍선 1억
아프리카TV BJ 외질혜가 남편 철구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외질혜는 2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철구오빠 잘 갔습니다! 상근이고 겨우 한달 떨어지는 거지만 울컥 했네요"라며 남편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어 "1년 7개월 뒤에 철구형 돌아오니 다들 구독 풀지 마시고 기다려주세요. 남 군대는 빠르다고 여러분은 금방 시간 가시겠죠..? 맨날 싸워도 떨어지니까 보고싶음...근데 한달 #자유#개꿀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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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혜(@jjh_0306)님의 공유 게시물님,
BJ 철구는 지난 1일 상근예비역으로 입영했다. 이날 외질혜 유튜브 채널에는 훈련소 앞에서 가족, 동료 BJ들 배웅을 받는 철구 영상이 올라왔다.
철구는 시청자들에게 "여러분들 진짜 감사하고 훈련 잘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외질혜는 철구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우리가 떨어진 게 처음이라 보고싶을 것 같다. 남들 다 현역가고 오빠는 상근가서 오버한다고 할까 봐 티 안 냈는데 되게 보고 싶을 것 같다. 안 논다고 장담은 못 하지만 착하게 잘 놀고 있겠다"고 했다.
철구는 지난달 30일 5시간 동안의 입대 전 마지막 방송에서 1억 원에 달하는 별풍선을 선물 받았다. 이날 방송이 끝나기 직전 확인된 철구가 받은 별풍선 수는 104만 6656개였다.

별풍선은 시청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BJ에게 직접 제공하는 유료 아이템이다. 별풍선 1개 가격은 110원(부가가치세 10% 포함)이다. 이 중 약 60원이 BJ에게 분배된다. 구매자 입장에서 별풍선 1만 개는 110만 원, 100만 개는 1억 1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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