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완전 반전” 기안84-김충재 건강검진 키·몸무게 측정 결과

201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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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서 건강검진 받은 기안84, 김충재...신장, 체중 측정 반전 결과
'나 혼자 산다' 기안84 “키가 좀 자랐어요”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가 후배 김충재 씨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와 김충재 씨는 건강검진 중 신장과 체중을 측정했다.

기안84 신장은 180.4cm, 체중은 78kg으로 측정됐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놀라며 "어? 180cm?"이라고 말했다. 기안84가 "키가 좀 자랐어요"라고 하자 박나래 씨는 "아니 키가 자란 게 아니고 발바닥에 각질이 쌓인 거 아니에요?"라며 웃었다.

기안84는 김충재 씨에게 "나 옛날에 병무청에서 179cm 였거든? 1.3cm가 자랐어"라며 "아니 왠지 주변에서 자꾸 키가 컸다고 하더라고. 아 180cm가 넘네 이제"라고 말했다.

김충재 씨 차례가 되자 박나래 씨는 "충재 씨가 좀 더 크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예전에 학원 다닐 때는 저보다 조금 컸어요"라고 했다.

김충재 씨 신장은 179.6cm, 체중은 61.9kg으로 측정됐다. 예상 외의 결과에 멤버들은 놀라워했다. 김충재 씨는 "몸무게도 줄고 키도 줄고"라며 아쉬워했다. 기안84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키라도 충재에게 이겨서 다행이네요"라며 웃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