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 'CJ 이적설' 돌아 (+공식 입장)
2018-10-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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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정효민 PD가 퇴사 후 CJ E&M으로 이적했다는 보도나와
CJ E&M 측은 “사실이 아니다”, JTBC “확인 후 입장정리 전하겠다”
JTBC 정효민 PD가 퇴사 후 CJ E&M으로 이적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J E&M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18일 스타투데이는 JTBC 고위 관계자 말을 빌려 정효민 PD가 지난 9월 사직서를 제출하고 예능국을 떠났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정PD는 공적인 계획을 모두 미뤄둔 채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몇몇 굵직한 방송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어느 제안도 수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같은날 뉴스1은 정효민 PD가 CJ E&M으로 이적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효민 PD가 계약서에 도장까지 이미 찍은 상황이지만 JTBC가 정효민 PD의 잔류를 여전히 설득 중이라고 했다.
취재결과 CJ E&M 측은 "사실이 아니다. 정효민 PD와 접촉하지 않았다"고 위키트리에 말했다. JTBC 측은 "사실을 확인한 다음 밝히겠다"고 밝혔다.
정효민 PD는 JTBC '마녀사냥', '슈가맨', '말하는 대로', '효리네 민박' 등을 성공시키며 스타 PD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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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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