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레전드” 수퍼비 비와이와 역대급 무대 (영상)

수퍼비(김훈기·24)가 '랩 레전드'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일 '쇼미더머니 777(트리플세븐)'에서는 래퍼 6명이 세미파이널 대결을 펼쳤다.

수퍼비는 루피(Loopy·31)와 맞붙었다. 수퍼비는 공연에서 자신을 '랩 레전드'라 칭하며 빈틈없는 무대를 보여줬다.

그는 독특한 플로우를 선보이며 관객들 환호성을 이끌었다. 수퍼비 피처링으로 비와이(이병윤·25)가 무대에 등장했을 때 관객들은 절정에 빠졌다. 무대를 본 더 콰이엇(신동갑·33)은 "완벽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퍼비는 아쉽게도 루피에게 5표 차로 졌다. 그는 "제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라며 공연에 만족감을 표했다.

방송이 나간 후 수퍼비는 인스타그램에 비와이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승한 기분입니다 진심이야"라고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