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후 '파티'에 쏟은 금액
2018-11-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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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가격만 30만 달러(약 3억 3600만 원)에 달해
레드삭스, 우승 후 로스앤젤레스 한 클럽에서 파티를 열어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후 어마어마한 금액을 파티에 쏟았다.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TMZ는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후 지난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매드 나잇라이프라는 클럽에서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파티에는 무키 베츠(Betts), 스티브 피어스(Pearce), J. D. 마르티네스(Martinez) 등 팀 스타 선수들이 다수 참여했다.
레드삭스 선수들은 파티에서 샴페인만 169병을 주문했다. 169병 중에는 돔 페리뇽 48명, 스페이드 에이스 43병 등 고가 샴페인이 대다수였다. 술 가격만 30만 달러(약 3억 3600만 원)였다.
이들은 클럽에서 팁 19만 5000달러(약 2억 1800만 원)를 남기기도 했다. 기타 부가세와 음식 가격까지 모두 포함한 총금액은 50만 달러(약 5억 6100만 원)에 달했다.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 행사는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었다. 보스턴 레드삭스 팀 대변인은 "월드시리즈 우승 후 일부 선수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호텔에서 모임을 하기는 했지만, 호텔 외에는 어떤 행사도 마련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2018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를 상대로 통합 스코어 4-1로 압도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번 우승을 포함해 2000년 이후 총 4번 우승하며 21세기 미국 메이저리그(MLB) 최다 우승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