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앞두고 올라왔던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리뷰 (+실시간 상황)

유튜브 채널 '스무'를 운영 중인 A 씨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촬영 중이라고 해서 먹으러 가봤다"며 돈가스집 내외부를 영상에 담았다.

등심카츠카레와 치즈카츠 맛을 본 A 씨는 "진짜 맛있다. 골목식당에 어울리지 않는. 정말 제대로 만들었다. 잘 튀겼고 고기도 샐러드도 신선하다"고 말했다. 이어 "치즈카츠는 치즈가 흘러 넘친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고 살살 녹는다. 여성분들이 진짜 좋아할 듯"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에는 친구에게 "여기 진짜 대박이다. 아까 먹었던 데랑 천지차이다. 여긴 골목식당 사이즈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A씨 목소리도 담겼다.

이어 그는 "아까 백종원 대표님 행복하게 웃고 계시던데 그럴 만하다. 최고였다. 번창하셨으면 좋겠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 씨는 이 돈가스 집에 방문해 "여긴 솔루션 할 게 없다. 메뉴판 정리만 도와주면 될 거 같다. 6500원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우리나라 돈가스 끝판왕이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