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귀찮으면...” 노희영 독설에 표정 관리 실패한 육성재 (+노희영 사과문)
2018-11-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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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전략가 노희영 씨, 육성재 씨에게 “귀찮으면 어떻게 슈퍼스타가 될 거냐”며 독설
노희영 독설에 당황한 육성재 씨 “사실 제가 모순이 많은 사람”이라고 받아쳐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씨가 브랜딩 전략가 노희영 씨 독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기업인 겸 브랜딩 전략가인 노희영 씨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본인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면 요리 만들기' 미션에 나섰다.
육성재 씨는 다양한 면 요리 중 '라면'을 선택했다. 육성재 씨는 "제가 어떨 때는 열정이 많다가 어떨 때는 되게 귀차니즘이 심하다. 그래서 라면 이름을 '귀찮은면'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육성재 씨는 "이 라면은 일반 라면에 비해 물 반, 수프 반만 들어간다. 그래서 볶음면을 만들듯이 라면을 졸여서 만든다"며 레시피를 공개했다.

육성재 씨는 "라면이 간단한 요리이지만, 그것마저 귀찮다면 이 '귀찮은면'을 해 먹으라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노희영 씨는 "그런 게 귀찮을 정도면 살아야 할까요?"라고 물어 육성재 씨를 당황하게 했다. 잠시 말을 잃은 육성재 씨는 "살아는 있어야 하니까... 먹긴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했다.


시식에 나선 노희영 씨는 "본인이 먹어 봤냐"고 물어 육성재 씨를 긴장하게 했다. 직접 맛을 본 육성재 씨는 "이게 왜 이렇게 됐죠?"라며 당황해했다.
노희영 씨는 "왜 먹어보지 않고 나왔냐. 본인이 먹어보지 않고 심사를 받는다는 건 굉장히 잘못된 판단이다. 이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여기에 담은 '나답다'는 것이 어떤 것이냐"는 질문에 육성재 씨는 "저도 귀차니즘을 많이 느끼는 사람 중 한 명이라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노희영 씨는 "귀찮으면 어떻게 슈퍼스타가 될 거냐"며 또 한 번 독설을 날렸다. 육성재 씨는 "사실 제가 모순이 많은 사람이다. 이 라면에 모순이 있는 거다"라며 센스 있게 위기를 넘겼다.



방송 직후 노희영 씨는 육성재 씨 팬들 항의에 사과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12일 블로그에 "일단 제 말로 여러분 맘 상하셨다니 너무 미안하다. 예능 프로는 재미를 주기 위해 편집하다 보니 제가 성재 씨를 디스한 것처럼 보이는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노희영 씨는 "진짜 막냇동생 같아 농담처럼 한 이야기"라며 "성재 씨처럼 글로벌한 아티스트는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최고 브랜드"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