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만난 반려견 '햇님이' 인스타에 공개한 레드벨벳 조이

2018-11-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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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는 평소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하고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조이 “내 장래희망은 넓은 초원에서 강아지를 훈련하며 즐겁게 사는 것”

레드벨벳 조이가 새로 입양한 반려견 '햇님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 맞이한 반려견을 공개했다. 조이는 강아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우리 아기 햇님이에요"라며 "아직 아가라서 궁금한 것도 많고 천방지축이에요"라고 적었다.

조이는 같은 날 반려견이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는 동영상을 게시하며 "우리 햇님이 귀요미. '햇님아'라고 부르면 자기인 줄 알아요 이제"라고 적기도 했다.

이외에도 반려견이 배를 긁어주자 좋아하는 모습과 본인에게 다가와 깨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13일 조이는 "모닝햇님"이라며 "어제 옥상에서 뛰어놀았는데 토끼 같죠? 간식 먹는 것도 귀요미"라고 적은 글도 게시했다. 조이가 올린 영상에는 반려견이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과 옥상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담겼다.

조이는 평소에도 애견인으로서 꾸준히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하고 영상을 통해 강아지를 키우는 법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는 지난해 7월 방송됐던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내 장래희망은 넓은 초원에서 강아지를 훈련하며 즐겁게 사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home 조영훈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