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다!!!” 수능 끝나고 나온 수험생들 (사진)
2018-11-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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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지원자는 59만 4924명으로 89개 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치러져
제2외국어, 한문 과목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 시험이 종료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치러졌다.
올해 수능 지원자는 59만 4924명으로 89개 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제2외국어·한문 과목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들은 시험장 본부에서 시험 진행과 답안지 이상 유무를 확인한 뒤 오후 4시 50분 이후 시험장을 나왔다.
제2외국어, 한문 과목 응시자는 오후 5시 40분 시험이 종료된다. 중증시각장애인 수험생은 오후 9시 43분에 시험이 끝날 예정이다.
2019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 이강래 전남대 교수는 올해 수능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했다"고 밝혔다.
수능을 마치고 교문을 나선 수험생들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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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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