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각” 윤미래가 노래 듣고 바로 팬 됐다는 비비 사운드클라우드 5곡
2018-11-26 08:56
add remove print link
'더팬' 비비가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곡
타이거JK♥윤미래 부부 '음악의 딸'

'더팬' 비비가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곡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SBS '더팬'에는 가수 윤미래, 타이거 JK 부부가 등장해 자칭 '음악의 딸' 비비를 소개했다.
윤미래 씨는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서 우연하게 노래를 들었고 (비비의) 팬이 됐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들려줬는데 남편 역시 팬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외국인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한국말도 하더라. 그래서 한국인인 걸 알았다"면서 "처음 만났을 때 천재 아니냐고 물었더니 천재인데 비밀로 해달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미래 씨는 "조단이 저희 부부가 사랑으로 낳은 아이라면 이 친구는 저희가 음악으로 낳은 아이"라고 말하며 비비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비비는 가수 윤종신 씨 '환생'을 열창해 남다른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비비의 독보적인 음색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에 팬마스터 4인방 모두 감탄을 내뱉었다.
비비는 팬 마스터 4인뿐 아니라 300명의 방청객 평가단 투표에서 286표를 얻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더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에게 추천하고 경연을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비비가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5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