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부부가 공개한 '음악으로 낳은 딸' 비비 (영상)
2018-11-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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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씨를 '더팬'으로 만든 소녀
출구 없는 매력으로 관객 들었다 놓는 자신감

'더팬' 비비가 새로운 보석으로 떠올랐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SBS '더팬'에는 가수 윤미래, 타이거 JK 부부가 등장해 자칭 '음악의 딸' 비비를 소개했다.
윤미래 씨는 "조단이 저희 부부가 사랑으로 낳은 아이라면 이 친구는 저희가 음악으로 낳은 아이"라고 말했다.
비비는 가수 윤종신 씨 '환생'을 열창해 남다른 매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비비의 독보적인 음색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에 팬마스터 4인방 모두 감탄을 내뱉었다.

비비는 "이런 치마와 구두는 입어본 적 없다. 청바지에 후드티만 입고 다닌다"며 "오늘 셀카 100장 찍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팬마스터 유희열 씨가 "힘들면 하이힐 벗어도 된다"라고 말하자 비비는 "발이 아프다"며 주저 없이 무대에서 하이힐을 벗었다.
팬마스터 이상민 씨는 "윤미래라는 친구가 실력이 뛰어난 만큼 자존심도 대단한 친구다. 그래서 음악적으로 누군가를 쉽게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 윤미래가 인정한 친구라고 해서 도대체 참가자가 누구일까 기대됐다"며 "무대를 보니 왜 윤미래가 인정했는지 알 것 같다"고 호평했다.
팬마스터 김이나 씨는 "날 가져요"라고 말했다. 보아는 "말해 뭐해"라며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윤미래 씨는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 "사랑한다. 우리 딸. #feelghoodmusicbaby #takeover #더팬 #너무너무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비와 함께 포즈를 취한 윤미래, 타이거JK, 비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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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우리 딸 @nakedbibi #feelghoodmusicbaby #takeover #더팬 #너무너무감사해요
Natasha(@yoonmirae)님의 공유 게시물님,
'더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에게 추천하고 경연을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