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장인”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미래의 미라이'로 한국 찾아

2018-1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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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한 여행 그린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 언론시사회 열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호소다 마모루 감독 / 이하 전성규 기자
호소다 마모루 감독 / 이하 전성규 기자

영화 홍보차 내한한 호소다 마모루(ほそだまもる, Hosoda Mamoru·51) 감독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 시공을 초월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늑대아이'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2018년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 초청, 2018 시체스 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아시아 영화 최초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장편애니메이션 후보에 지목된 작품이다.

쿠로키 하루, 카미시라이시 모카, 야쿠쇼 코지, 후쿠야마 마사하루 등이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는 오는 2019년 1월 16일 개봉한다.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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