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만에 10만 팔로워” 인스타그램 계정 만든 강다니엘·윤지성

강다니엘, 윤지성 씨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2일 오후 강다니엘 씨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첫 사진을 게재했다. 강다니엘 씨는 본인 셀카 사진과 함께 "HELLO, @thisisdaniel_k OPEN"이라고 적었다.

강다니엘 씨 인스타그램 계정은 첫 게시물이 올라간 지 1시간 만에 팔로워 10만 명을 기록했다.

강다니엘 씨와 같은 소속사로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윤지성 씨도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다. 윤지성 씨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은 본인 사진을 첫 게시물로 올리며 "안녕하세요. 윤지성입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밥 챙겨드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 12월 31일 워너원 활동 계약이 만료됐다.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의 다음 활동 계획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솔로 가수로 진로를 결정했다. 정확한 시점과 방법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윤지성 씨 활동이 마무리될 즈음 솔로 음반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윤지성 씨는 오는 2월 20일 솔로 음반을 내고 같은 시기 창작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 오른다. 윤지성 씨는 오는 봄 입대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 멤버들은 공식적으로 계약이 끝났지만 아직 일부 일정이 남아있다. 워너원 멤버 11명은 이달 2개 가요 시상식과 24~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마지막 콘서트에 함께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