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소름” 박진영이 god에게 '그 남자를 떠나'라는 신곡 준 이유

2019-01-1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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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활동 시절과 잘 어울린다는 평 듣는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
박진영 씨가 타이틀곡 작사·작곡해 준 이유 직접 설명해

박준형 씨 트위터
박준형 씨 트위터

박진영 씨가 지오디(god) 앨범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를 만든 이유에 대해 "애인이 있거나 결혼한 팬들 생각에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그룹 지오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됐다. 앨범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를 직접 작사·작곡한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씨는 인스타그램으로 지오디와 겪은 추억에 대해 얘기하며 노래를 준 이유를 언급했다. 박진영 씨는 "녹음실에 앉아 14년 만에 너희 목소리를 믹싱하는데 옛날 생각이 밀려오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박진영 씨는 "서울역에 태우 데리러 나갔던 일, 일산 집에 물 찼을 때 같이 물 퍼내고 온몸에 두드러기 났던 일" 등을 회상했다. 그는 "데뷔하고 처음으로 비디오가 달린 TV 샀던 일" 등을 언급하며 "그때는 프로듀싱을 그렇게 가수랑 같이 생활하면서 하는 줄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JYP 대표 박진영 씨는 지오디와 팬클럽 '팬지오디'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며 '그 남자를 떠나'라는 노래를 만들어준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팬지(팬지오디)들이 이제는 왠지 애인이 있거나 결혼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런 곡을 줬다"며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 결혼한 god 팬들은 "이혼 권유 곡인 거냐"고 댓글을 달며 웃었다.

박진영 씨가 작사·작곡한 '그 남자를 떠나'는 지오디 활동 시절 음악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팬들은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 "god 감성이랑 찰떡이다", "JYP+god 조합은 사랑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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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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