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 ‘2019년 빛고을 컨설팅 두드림 워크숍’실시

2019-02-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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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기관 컨설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

광주복지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일대에서 재단이 양성한 전문 컨설턴트 8명을 대상으로 ‘2019년 빛고을 컨설팅 두드림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단이 오는 4월부터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컨설팅 사업에 앞서 수행인력인 전문 컨설턴트단의 상호 성장과 지지 · 결속을 다지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김미영(한국감마센터) 센터장의‘자기경영(Self-management)과 셀프리더십’교육 ▲소통 및 토론활동 ▲한라산 등반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방문(선배컨설턴트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두드림 컨설턴트 회장 이상태(광주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씨는“비전 컨설턴트로서 자기경영을 위한 계획수립이 향후 기관 컨설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재단은 4월부터 진행하는‘미션 및 비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복지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오는 3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및 광주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