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승리와 사업 파트너였던 건 사실...” 박한별 측이 내놓은 입장

2019-02-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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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와 공동 사업자였다고 보도된 박한별 씨 남편
박한별 씨 소속사,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

배우 박한별 씨 남편 유 모 씨가 빅뱅 승리와 공동 사업자였다는 주장이 나오자,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내놨다.

22일 스포츠조선은 빅뱅 승리와 사업파트너 관계였던 유 모 대표가 배우 박한별 씨 남편으로 알려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얼마 전까지 승리는 유 씨와 함께 유리홀딩스의 공동대표였다가 물러나, 현재 유 씨가 단독 대표를 맡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조선은 "회사 이름도 두 사람 성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이날 박한별 씨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남편분은 승리 씨와 사업 파트너로 함께 일했던 것은 사실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그 또한 일반인인 남편분 사생활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된 배우 박한별 씨와 남편분의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박한별 씨는 지난 2017년 드라마 촬영 중 갑작스러운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신랑은 동갑내기 금융계 종사자다"라고 알렸지만, 그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한별 씨는 지난해 4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오는 23일부터 방영되는 MBC 주말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주인공 윤마리 역을 맡았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