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동안 100일 이상 출타” 상병 진급 누락됐다는 지드래곤
2019-02-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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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동기들은 상병 진급했지만, 아직 일병 계급인 지드래곤
지연진급, 잦은 휴가와 밀접한 관계 있는 것으로 전해져
가수 지드래곤(권지용·30)이 상병 진급에 누락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스패치는 26일 "지드래곤은 여전히 일병 권지용이다"며 현재 복무 11개월째지만 일병 계급장을 달고 있는 지드래곤 복무 실태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연 진급 원인은 지드래곤의 잦은 휴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기준으로 총 364일을 복무했지만 그중 약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다.
지드래곤이 복무 중인 백골부대는 지연 진급 사유에 대해 말을 아꼈다. 부대 측은 "현재 일등병인 것은 맞다. 다만, 개인신상 부분은 답하기 곤란하다"며 "휴가에 대한 문제의 소지는 없다"고 일축했다.
지난해 6월 지드래곤 국군병원 입원 특혜 의혹이 한 차례 제기됐다. 당시 지드래곤은 일병이 대령실에 입실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해당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와 군인권센터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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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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