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데일 아치 아빠” 배우 루크 페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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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치료를 받다가 향년 52세로 사망한 배우 루크 페리
'비버리힐스의 아이들', '리버데일'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드라마 '리버데일'과 '비버리 힐스의 아이들'에 출연한 미국 배우 루크 페리(Luke Perry)가 별세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헐리우드 리포터',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뉴스는 "루크 페리가 향년 52세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페리는 지난주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 입원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라고 전했다.

페리의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입원한 이후 각지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기도에 페리 가족이 감사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크 페리는 1990년대 미국 인기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연 '딜런' 역을 맡아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드라마는 1990년부터 10년간 시리즈로 방송된 시리즈다.

이후 '바디 오브 프루프'를 시작으로 '리버데일' 시리즈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알렸다.

2017년부터 출연한 '리버데일' 시리즈에서는 주인공 아치 앤드루(K. J 아파)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국내에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1997년 뤽 베송(Luc Besson) 감독 영화 '제5원소'에서 빌리 역할로 출연했다.

영화 '제5원소' 스틸컷
영화 '제5원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