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디스크 ‘양방향척추내시경성형술’로 수술 없는 비수술 시대를 개척하다.
2019-03-08 17:27
add remove print link
출처 바로병원기존 척추디스크치료 비수술 치료법은 회복력 50%미만으로, 수술적 방법으로 이

기존 척추디스크치료 비수술 치료법은 회복력 50%미만으로, 수술적 방법으로 이어지는 재발율이이 높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방향내시경을 삽입하는 BEND(양방향내시경신경성형술)의 도입하였다. 이 시술법은 출혈과 많은 근육손상 없이 수술 결과와 같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기존 비수술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는데 기여하게 됐다.
바로병원의 BEND(양방향내시경디스크신경성형술)는 척추센터 이정준병원장이 이끄는 척추비수술팀의 비수술적 방법의 종착역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척추디스크환자의 경우 잘못된 자세와 운동 등으로 터져버린 디스크가 흘러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부위에 따라 엉덩이통증, 하지방사통을 동반한다. 초기에는 약물 및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시술방법이 이루어지며 이후 수술적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번 고안된 BEND내시경시술은 비수술적 시술방법으로 양방향으로 내시경을 삽입해 손상을 최소화하며 손상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단면적 내시경은 시야확보가 덜되고 추간판의 제거가 완벽히 이루어지지 않은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최신비수술적 접근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100세시대 중심이 되는 척추뼈 “손상없이 보존하는 치료 BEND”로 비수술치료법 추구
기존 척추수술방법인 디스크제거술과 바로병원의 BEND비수술적 방법을 비교하자면 디스크제거수술법은 피부 및 근육 절개를 통해 정확한 시야확보는 가능하지만 구멍이 난 자리에 디스크가 탈출되는 재파열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양방향BEND내시경성형술은 양쪽에서 내시경을 삽입하여 손상된 디스크만 흡수시켜 수술 전 단계까지 가지 않고 높은 성공만족도를 가질 수 있으며 이는 수술 없이 비수술치료로 완성하는 비수술치료법의 종착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BEND신경성형술은 수술 중 발생하는 잔류물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PELD내시경디스크제거수술보다 감염발생율(기존 0.08%감염율)을 현저히 낮추고 있으며 5.000례 이상의 사례에도 0.0004%이하의 감염발생율을 자랑한다. 또한 근육 손상이 적으며 수술위험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으로 보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