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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카톡방에 10개월간 영상 유포”

    • • 촬영 피해자는 10명에 달해
    • • 논란된 카카오톡 대화방에 속한 것으로 밝혀져
    승리 인스타그램

    승리가 속한 대화방에서 불법 영상을 유포한 연예인이 가수 정준영 씨로 밝혀졌다.

    11일 SBS는 "가수 정준영 씨가 승리와 함께 속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영상을 촬영하고 이를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준영 씨는 승리와 다른 연예인이 속한 이 채팅방에서 "○○랑 잤어"라며 3초 분량의 성관계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그는 다른 대화 상대에게도 불법 촬영 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정 씨는 룸살롱에서 일하는 여성과 신체 접촉 영상을 공유하거나, 잠이 든 여성 사진을 몰래 촬영해 공유했다. SBS는 정 씨가 불법촬영 영상을 2015년 말부터 10개월 동안 공유한 사실을 확보했으며, 불법촬영 피해자는 1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가수 승리가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런 이야기가 오갔던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승리 말고 다른 연예인들도 함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11일 SBSfunE는 "승리와 또 다른 남성 가수 2명이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을 몰래 찍은 불법 영상물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이 경찰에 제출됐으며, 이 대화방에는 불법 촬영 및 유포된 몰카 영상과 사진이 10여 건에 달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승리와 남성 가수 두 명,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 지인 김 씨, 연예기획사 직원 1명, 일반인 2명 등 모두 8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씨는 승리와 함께 도쿄 신오쿠보역 근처에서 '밀땅포차'라는 이자카야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이 남성 가수 두 명 중 한 명이 그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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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훈 기자 younghcho@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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