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집중” 음악 활동 잠정 중단 선언한 저스틴 비버
2019-03-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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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새 앨범 요구하는 팬들에게 메시지 남겨
당분간 음악 활동 중단...“우울증 치료와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 집중”
캐나다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음악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당분간 우울증 치료에 집중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다.
지난 26일(한국시각)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에서 "새 앨범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나는 10대와 시절 내내 투어 공연을 다녔는데 20대 초반에 했던 지난 투어에서 여러분도 보셨다시피 내가 행복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고 얘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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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는 "여러분들은 활기 넘치고 즐거운 콘서트를 보려고 돈을 내고 오셨는데 투어 막바지쯤에 갔을 때 난 감정적으로 그런 걸 해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며 당시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현재 내 뿌리깊은 문제들을 고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래야만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고 내가 되고자 하는 아버지가 될 수 있다"며 "음악은 내게 매우 중요하지만 어떤 것도 내 가족과 건강보다 우선일 순 없다"고 말했다.
비버는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멋진 앨범을 들고 돌아오겠다"며 복귀를 약속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연애 매체 피플은 비버가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버 측근은 우울증은 결혼과는 무관하며 비버가 결혼 생활에는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버는 지난해 9월 모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와 뉴욕 법원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