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동주택 하자민원 제로화위한 노력
2019-03-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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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하늘도시 내 신규입주하는 공동주택 하자민원 접수실 운영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에서는 하늘도시 내 신규 입주하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월부터 공동주택 하자민원 접수실을 운영해 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월 개설한 공동주택 하자민원 접수실에서는 하자 제로화 도전을 위해, 하자민원 접수실 운영을 알리는 입주민에 대한 홍보활동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공동주택 하자보수 미흡에 관한 민원을 총 20건 접수하여 진행 중인 5건을 제외한 15건의 민원을 처리 완료했다.
또한, 구는 공동주택 하자에 대한 민원접수뿐만 아니라 하자 발생 시 대처와 점검 요령을 입주민에게 함께 안내하여, 하자보수 미흡으로 인한 사고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함으로써 입주민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 예정시기에 맞춰 공동주택 하자민원 접수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하자 제로화에 도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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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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