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심 유발” 맥도날드 칠러 덕후들 깜짝 놀라게 만든 신메뉴

맥도날드 칠러 신메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자두 칠러와 딸기 칠러에 이어 이번에는 '청포도 칠러'가 나왔다.

맥도날드는 봄 시즌을 맞이해 아이스 음료 '청포도 칠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청포도 칠러'는 마실 때마다 청포도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입안 가득히 퍼진다고 맥도날드가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날 공식 페이스북으로 "맑은 봄 하늘처럼 청량한 맛과 상큼한 향의 청포도 칠러. 봄 느낌 물씬 나는 연두빛 색감까지. 리얼 청포도를 갈아 넣어 더 특별한 청포도 칠러, 지금 맥도날드에서 만나보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청포도 칠러'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사이즈 기준 25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제품 '청포도 칠러'는 청포도와 얼음이 어우러져 나른한 봄철 입맛을 깨우는 디저트"라며 "청포도 칠러로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17일부터 청포도 칠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청포도 스트로우 데코'를 무료로 증정한다. 청포도 스트로우 데코는 청포도 특유의 모양과 초록 빛깔을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다.

10일 SNS에는 청포도 칠러 시음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