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고등학생” 팬들 깜짝 놀라게 한 장현성 아들 준우, 준서 근황

2019-04-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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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해 인기 끌었던 장현성 아들 준우·준서
장준우 중학교 졸업식 찾은 할아버지 양택조

곰TV,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장현성 씨 아들 준우·준서 군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양택조 씨가 출연해 사위와 만나는 장면이 방영됐다. 양택조 씨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막내 사위는 배우 장현성 씨였다. 장 씨는 지난 201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했던 아들 준우·준서 군과 함께 장인을 찾았다.

이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슈돌' 첫 출연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장현성 씨 장남 준우 군은 고등학생이 됐다. 양택조 씨는 이날 아들 부부, 사돈 등 가족과 함께 손자 준우 군 중학교 졸업식을 찾았다.

양택조 씨는 "(중학교) 졸업 선물을 미리 주겠다"라며 손자 준우 군에게 용돈을 건넸다. 양 씨는 "네가 가출을 하더라도 이거만 갖고 가도 먹고 살 수 있으니까 엄마, 아빠한테 기죽지 말라"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양택조 씨는 둘째 손주 준서 군에 대해서 "말썽쟁이 막내다"라고 소개하며 웃었다. "할아버지가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고 묻자 준우·준서 군은 "약간 허풍도 있으시지만, 친구 같은 할아버지"라고 대답했다.

장현성 씨는 준우·준서 군과 함께 지난 2013년 약 10개월간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준우 군은 동생들을 잘 챙기는 자상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