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언급한 무한도전 복귀

2019-04-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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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
유재석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 외치고 싶다"

개그맨 유재석 씨가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유재석 씨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유재석 씨는 한 청취자가 '무한도전'에서 보고 싶다고 말하자 "다들 너무 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유재석 씨는 "사실 얼마 전에도 오랜만에 다 함께 모여서 SNS 생방송을 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분이 응원해주고 기다려주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 씨는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제작진 입장도 있고, 방송국 입장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돌아가서 '무한도전'이라고 외치고 싶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는 프로그램 종영 1주년을 기념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방송됐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