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나 혼자 산다' 복귀 결정 두고 가장 걱정하는 부분
2019-04-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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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언과 기안에게 매일 전화 와...” 무지개 모임 회장의 복귀 계획
전현무 “제작진과 소통 중...'나 혼자 산다' 복귀 할 것”
방송인 전현무 씨가 MBC '나 혼자 산다' 복귀를 언급했다.
전현무 씨는 26일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발표회 직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나 혼자 산다'에) 복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매일 시언이와 기안이 등에게 전화가 온다"며 "갑자기 휴식기를 갖게 돼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제작진과 스킨십 중이다. 다만 지금 복귀하는 것은 다소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이제 '나 혼자 산다'가 잘 아물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섣부르게 복귀하는 것이 시기 상조일 것 같은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현무 씨는 제작진과 조율을 통해 복귀 시기를 정할 계획이다.
전현무 씨는 모델 한혜진 씨와 결별 후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한 상황이다. 현재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 성훈,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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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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