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 2' 출연 안 한다던 규현이 첫 촬영 시작하게 된 이유
2019-05-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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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식당 2' 논의된 적 없다”는 입장 전했던 규현 측
'신서유기'에서 시즌이 바뀐 것과 같은 방식일지 궁금증 자아낸 '강식당 2'

가수 규현이 '강식당 2'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일 소집해제 후 tvN '신서유기 7'에 출연 확정한 가수 규현이 '강식당 2'에도 멤버로 합류한다. 규현은 9일 경주에 위치한 식당에서 첫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2일 규현 소집해제를 앞두고 그가 '강식당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규현 측은 "'강식당' 출연은 논의된 적이 없으며, '신서유기 7'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규현의 합류는 '강식당 2'가 아닌 '강식당 3'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신서유기에서 그랬던 것처럼, 촬영 도중 시즌이 바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식당' 멤버들에게 규현 합류는 철저히 비밀이었다. 멤버들에게도 "규현은 '강식당 2'에 출연하지 않는다"라며 비밀을 지켰고, 규현은 멤버들 앞에 깜짝 등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방영된 '신서유기 5'에서 강호동 씨를 비롯한 멤버들은 홍콩 미션을 마치자마자 '시즌 6'에 돌입했다. 당시 귀신 분장을 하고 촬영에 임했던 멤버들은 과일 특집으로 꾸려진 '시즌 6' 캐릭터를 정하기 위해 게임에 돌입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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