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소집해제 후 '신서유기7' 출연 할 수밖에 없는 이유
2019-04-1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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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와 작성한 계약서 재조명
'강식당2'는 아직 논의된 바 없어
나영석 PD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한 약속을 지킬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15일 tvN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규현과 제작진이 tvN '신서유기 시즌7'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스포츠동아가 "소집해제를 앞둔 규현이 '강식당2'로 복귀한다"고 보도한 내용에는 아직 이야기 된 바 없다고 말했다.

규현의 '신서유기' 새 시즌 복귀에 관심이 높은 이유는 시즌4 당시 '소원 들어주기' 게임에서 이겨 나영석 PD와 계약서를 작성했다.
당시 규현이 작성한 계약서에는 "2019년 이맘때까지도 제작진이 지금과 같은 뛰어난 구성 및 편집 능력과 화제성을 유지하겠다"고 적혀있다.
또 "2년간 사회복무요원 생활로 예능감을 잃을 가능성이 큰 규현이를 화려하게 복귀시킬 수 있도록 '신서유기'를 갈고 닦고 잘 유지하겠다"고 되어있어 나영석 PD가 규현과 약속을 지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규현은 2017년 방송된 '신서유기 시즌3'을 통해 해당 방송 시리즈에 합류했다.
당시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 씨와 함께 활약하며 시즌 4까지 연속 두 시즌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