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빛낸 (여자)아이들 & 청하 (사진)
2019-05-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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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방통위 방송대상' 대상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 수상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최우수상 수상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 방송된 우수 프로그램과 방송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다.
총 313편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예심·본심 심사와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거친 최종 수상작 21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해양을 떠다니며 우리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담은 KBS 스페셜 '플라스틱 지구'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부와 권력을 자녀들에게 세습하려는 대한민국 상위 0.1% 사람들을 풍자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김성수, 김성태, 김경진 의원, 과학기술통신부 민원기 차관, JTBC 손석희 대표이사, MBC 최승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11회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을 펼친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가수 청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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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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