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서 고민...” 시미켄이 동료 배우까지 초청해 중요하게 다룬 주제 (영상)

2019-05-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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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켄, 동료 AV 배우 요시무라와 특강 영상 공개
시미켄 “주어진 것을 어떻게 쓰냐에 달렸다”

유튜브, 시미켄 TV

유명 일본 AV 배우 시미켄이 남성들의 성 고민에 답했다.

그는 지난 15일 '시미켄 TV' 유튜브 채널에 "작아서 고민인분들! 지금바로 해결해드리겠습니다"라며 특강 영상을 게재했다.

시미켄은 특집 게스트로 동료 AV 배우 요시무라를 초청했다.

시미켄은 "성기의 크기가 작아 고민인 남성분들이 정말 많았다"며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요시무라는 "기본적으로 아시아인들 끼리면 서로 맞도록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며 "테크닉으로 분명히 극복된다"고 했다.

이하 시미켄 TV 유튜브 영상 캡처
이하 시미켄 TV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크기가 작아도 만족시킬 수 있는 테크닉이 있다 '이건 진짜 된다'"며 "작아도 크다고 느끼게 하는 기술은 처음 시작할 때 3배 더 시간을 걸리게 해서 얍! 하면 몸이 크다고 착각한다"고 말했다.

시미켄은 "여성은 평균 깊이가 8cm라고 한다. 그러니까 남성이 5cm만 돼도 관계에 지장은 없다.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

요시무라는 자세를 바꾸거나 각도를 달리하라고 조언했다.

시미켄은 1998년 한 게이 잡지 모델로 데뷔해 20년 넘게 AV 업계에서 활동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시미켄은 올해 나이 41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 AV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남자 배우로 손꼽힌다.

시미켄은 2017년과 2018년 경력을 살려 '시미켄의 베스트 섹스', '시미켄의 몸만들기 강좌'와 같은 책을 썼다. 이 책은 국내에서 번역되어 정식 발매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남성 전문 배우만 21년, 출연비디오 무려 9300편, 함께 합을 맞춘 여배우만 1만 명인 제가 대한민국 남성과 여성분들 모두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