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도 이겼네” 한국이 오늘(25일) 전세계 1등과 3등 찍은 '이것'

2019-05-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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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서울(1등) 인천(3등) 최악 대기질 기록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된 서울

우리나라 서울과 인천이 세계 주요 도시 중 최악 대기질 1등과 3등에 올랐다.

전 세계 도시 대기오염을 측정하는 '에어비주얼'은 25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서울과 인천이 최악 대기질 순위 1등과 3등을 차지했다고 공개했다. 대기질지수(AQI)에 따르면 서울은 수치 166을 가리켜 최악 대기질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62)에 이어 인천은 수치 160을 찍으며 최악 대기질 3위에 랭크됐다. 서울은 71g/m³, 인천은 57g/m³ 초미세먼지를 기록했다.

에어비주얼 홈페이지
에어비주얼 홈페이지

에어비주얼이 측정한 대기질지수 오염도가 심각한 도시는 4위 네팔 카트만두, 5위 파키스탄 라호르, 6위 칠레 산티아고, 7위 중국 베이징, 8위 UAE 두바이, 9위 중국 청두, 10위 인도 델리 순이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며 실외 활동 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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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