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무도 모르게 기독교인과 '재혼'한 여배우

2019-08-0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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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조용하게 일반인 남성과 재혼한 여배우
김민주, 일반인 남성과 재혼…"같은 기독교인"

아무도 모르게 재혼을 한 여배우가 있다. 바로 김민주다.

7일 '뉴스1'은 지난해 김민주가 일반인과 재혼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주 측근은 "지난해 김민주가 가족들끼리만 식사를 하는 식으로 결혼을 했다"며 "신랑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 자제다. 김민주 역시 기독교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배우로 활동할 생각이 없다고 하더라. 그만하고 싶다고 했었다"며 "최근에 나온 영화 '뷰티풀 보이스'는 과거에 찍어둔 작품"이라고 밝혔다.

김민주 / 뉴스1
김민주 / 뉴스1

앞서 지난 2010년 김민주는 드라마 제작자인 그룹 에이트 송병준 대표와 결혼했다. 그러나 약 4년 만에 이혼했다.

김민주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에 출연했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주는 KBS '학교2'로 데뷔했다. 지난 2003년부터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와 '무법자', '범죄와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다수의 드라마에도 나왔다.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MBC '하얀거탑', KBS '예쁜 남자' 등에 출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미지 자료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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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